사건사고

날씨 : 짱더워

김은또 2024. 9. 21. 03:55

짱덥고 짱습한 여름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블로그는 두달에 한번씩..

이번에도 그냥 갤러리 훔쳐보기 입니다..

근데 왜 한줄 띄우는게 넓어졌지?

차유리로 뭐하나 훔쳐보니까 거북이가 되...

제가 요리한 계란말이랑 팽이버섯볶음입니다 하하하

잘했죠! 

망고 빙수를 먹어줬다능

알고보니 나름 강릉 유명 카페 였다네요

 

엄청난 쌔끼 고양이들을 봤어요

진짜 너무쪼끄매서 나도 모르게 입에 넣어버릴뻔 했자나

이번 여름엔 수영을 배워봤어요

수영복이랑 수영모도 새로 샀는데 이게 어떻게 머리에 들어가나.. 

했는데 어떻게 구겨넣으니까 들어가더라고요 

모자랑 안경 풀착장한거 사진도 있는데.. 다들 너무 비웃어서 여기 올리긴 부끄럽네요 아직...

이건 제가 만든 두부조림~! 나머지는 산거... ㅎㅎ

그래도 두부조림이 가장 맛있다는 평을 들었답니다

이번 여름 가장 신기했던 일

우리집 우편함에 새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았어요 !! 대박

이렇게 쪽지도 붙여주고... 애지중지 돌봤어요(?) 

딱새 성장기 ..

새들은 정말 금새 크더라고요

2주만에 대머리새끼새였다가 용맹딱새됨

딱새 어머니로 추정.. 

이날이 아마 이소날이었나봐요 (*이소 : 새 둥지 이전하는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보고 다음 날부터 새들이 안보이더라고요잉,, 아쉽

먼지랑 도윤

귀여움이 두배 

이건 수제 함박스테이끼와 내가 만든 카레랑 내가 깐 복숭아~~

함박스테이크 선물은 처음 받아보는데요... 아주 잘먹었어요 헤헤 

 

그리고 8/5 엔 제 생일이어썽요

꽃도 받고 브런치 개마니 먹기도 하고 

방탈출도하고 집에서 케이크도 했답니다 

벌써 25이라니~~ 난 아직 애긘데....

여러 생일 선물도 받았씁니다 ..

다 후기 보내주려고 찍었는데 까먹고 안보냈어오

감사합니다 

25살 3명의 생일을 위한 75살 케이크 

이건 뭐냐면요...

우리집에 또 몰래온 손님이...

이번엔 말벌집이 생겼었어요 

발견하자마자 119 신고해서 떼어냈답니다.. 가히 충격적인 장면이었음

막 약뿌리자마자 벌들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 영상을 못찍은 게 아쉽네요

떨어진 벌들도 청소해주시고 가심 상당히 친절한 시스템이었어요

초보운전 영회의 운전 도전기도 진행했어요

하남이랑 남양주까지 갔다오고 초보치고 잘하더라구요... (사실 호기롭게 탄다고 했지만 걱정하긴함)

사실 이날은 제 생일 기념 오마카세 머그러 갔다왔그등요

먹느라 다른 사진은 없고.. 

맛깔나 보이는 한점만 찍었어요

그리고 애플망고 'O' 

또 케이크 해주심 

이번 생일에 케이크를 잔뜩 했었네요 

그리고 이케이크 짱 맛있어요 

디저트계 최고 칭찬) 안달고 맛있다 

그리고 갈망의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제가 여기저기서 두바이 초콜릿 다 사서 먹어봤는데요 (원조빼고,,)

제입맛엔 두바이 초콜릿 쿠키가 젤 맛있던데요 

그냥 두바이 초콜릿은 뭔가.. 뭔가 너무 고소하기만 함

(헤어지자고? 너누군데)

원래 해린 닮았다던 고양이 짤인데

우리 먼지를 더닮음 

그리고 도윤이 생일도 있었음

누데이크 케이크도 사갔는데.. 다 녹아서 막 수습못하고 집에 들고갔고요

찜질방도 갔는데 귀여운 인형강아지가 있었어요 

저런 철창에 있길래 창고같은건가? 햇는데 왕만한 강쥐가 있어서 깜짝 귀여워서 더깜짝

에,.. 언니 생일도 있었어요

중국집 가가지고 요상한 요리들도 많이 먹었어요

뭠머머... 생각보다 놀라운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만든 콩불~

그냥 그렇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사실 나도.. 생각보다 썩 맛있진 않았어요

ㅋㅋ

왕모기 물림

ㅋㅋ 

완전 이거같음 ㅋㅋㅋ

.oO( 겔겔겔.. 할머니 주무시면 북어 빼먹어야지 )

말해보카 회색 먼지 얻었다 히히

그리고 언니가 결혼을 했어요 

허거걱... 

살짝 뭉클했는데.. 막 그냥 슬픈게 아니고 

뭐랄까 엄마아빠 뒷모습에서 뭉클한 마음이 느껴져서 살짝 눈물이 났어요 ..

그리고 결혼식 준비는 거의 뭐 몇개월을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결혼식 자체는 빨리 끝나서.. 뭔가 허무한(?) 그런 기분

오랜만에 셀카,,,,

그리고 이건 결혼식때 뭐입지.. 하면서 새로 산 원피스고여 (지은이가 같이 골라줬어오)

메이크업샵에서 화장이랑 머리도 받았는데...

맘에 안들어서 결국엔 제가 다 수정해버렸어요... 

나보다도 못하면 어뜩함 -.- 

그래도 오랜만에 꾸미고 나가니 남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불편하기만 했어요... 화장 지우기도 개빡셈)

ㅋㅋㅋ 그리고 누군가의 뒷모습.... 

부끄럽다고 안한다더니 해보고 잘나왔다고 신나서 만족함

그리고 예엣날에 먹어보고 싶었던 딸기 케이크 집이었는데

근처에 있는 거보고 생각나서 가봤다요

딸기 빙수도 있어서 머겄는데 이거 완존 빙빙빙 빙수맛 ~!

제가 빙빙빙빙수 제일 좋아하거덩요 

또 잔뜩 시켰다고 혼났찌만... 제가 다 해치웠삼 ㅋㅋ

분명 기차 태워 보냈는데... 왜 아직 있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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