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을 끝으로 3개월간 다니던 회사를 퇴사후 급발진으로 혼자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바로 다음주에 또 출근해야해서 내게 주어진 시간은 3일뿐,,,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혼자 여행도 가보고 싶었어서 지난주에 갑자기 모든 예약을 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SUPER P 처음으로 인천공항을 혼자 차로 와봤는데요 마마걸인 저에게 엄마왈, 주차하기 힘드니까 발렛 맡겨라 그리고 엄청난 걱정을 하셨는데 별 이상없이 주차도 잘 맡기고 혼자 수속도 해써요 아니 이젠 수하물도 셀프야? 좀만 뒤쳐지면 출국도 못하겠네요 근데 저기에 안내해주시는분만 3명 있었는데 그냥 그분들이 직접 해주셨으면 더 빨리 될듯ㅋㅋ 공항에 라이엇 아케이드가 있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너무 시간이 일러서 닫았음ㅠ 아쉬운대로 훔쳐보기 출국장 가는길..